말 보기 좋은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과 연예인이라 어쩔 수 없는 입장 아닌가 하는 생각과 더불어 하하가 현역으로 입대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기 쉬운 일이 아닌데 한창 전성기에 있는 연예인이 현역으로 간다는게...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서 아쉽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가 결코 나쁜것만 있는 건 아니지만 3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아까운건 사실 아닌가? 적어도 난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 다른 기사를 봤다.
하하가 군입대로 빠지면 무한도전 팀이 5인 체제로 간다는 기사를 봤다. 그런데 거기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있었다.
"2월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22개월간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하하를 입대 부대 앞까지 배웅할 예정이다."

웃음도 안나온다.
도대체 뭘 기다린다는 것이지? 4주를? 하하의 퇴근 시간을? 어이가 없었다.

공익근무하면서 일을 할 수 없다면 하하는 불쌍(?)하지만 그래도 현역으로 가는 사람과 비교가 될까?
참으로 어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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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0) 2008.03.03
Posted by Neo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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