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모델링을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하더라도 입맛에 맞는 툴을 사용하는 것이 작어 능률을 높이는 방법일 것이다.
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몇몇 툴을 사용해 보았지만 무료이면서 나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툴은 ModelRight3 이다.
Professional 버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베이스(Oracle 8i, 9i, 10g, 11g, SQL Server 2000, 2005, 2008, MySQL 5.x, 6, ODBC)를 지원하지만 고가의 댓가를 지불 해야 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종류마다 지원하는 버전도 있지만 이역시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 스러운 금액이다. 개별 툴 중 가장 저렴한 툴이 ModelRight3 for MySQL 인데 현재 카피당 $195 이다.
가난한 개인 사용자를 위한 Community Edition 이 오늘 소개할 툴인데, Community Edition 은 MySQL 5.0, 5.1, 6.0 그리고 ODBC를 지원하다. 약간의 기능적 제약이 따르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Community Edition 이 갖는 제약 사항은 다음과 같다. Database and Model Compare ALTER Script Generation Reporting Undo/Redo Find Model Validation Transaction History Export to XML Export to JPG
단순 모델링 작업에서는 크게 영향을 미칠만한 제약 사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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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툴의 가장 큰 장점은 객체(Table) 드로잉시 속성과 제약 사항의 출력이 깔끔하며 많은 내용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이와 대조 적으로 MySQL Workbench 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툴이고 UI도 깔끔하지만 객체를 표현함에 있어 포맷이 일정치 않아 산만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
MySQL Workbench Screenshot
객체 드로잉에 대한 설정을 보다 유연하고 정형화된 형식을 지정할 수 있다면 MySQL Workbench 를 보다 더 선호하였을 것이다.
위의 툴 이전에는 Toad Data Modeler 3 를 사용하였는데 객체에 대한 깔끔한 보기는 좋은나 무료 버전의 제약이 다른 툴에 비해서 심한 편이라 바꾸게 되었다.
Toad Data Modeler 3 Screenshot
ModelRight 3 초기에는 Community Edition 을 지원하지 않아 무료로 사용할 수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